안녕하십니까? 공개된 재산을 소개하는 공재소입니다.
공재소는 공직자윤리법을 근거로 공개된 공직자의 재산을 소개하는 콘텐츠입니다.
우리나라에는 여러 정당이 있습니다.
지난 영상을 통해 정당 대표의 공개된 재산을 소개했습니다.
지금은 사퇴했지만 여당인 국민의 힘 당의 한동훈 전 대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공개된 재산을 소개했습니다.
이번에는 순서에 따라 조국혁신당의 당대표 조국의 공개된 재산을 소개합니다.
조국은 2024년 4월에 있었던 제22대 총선에서 조국혁신당의 비례대표로 국회의원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국회의원으로서의 재산을 2024년 5월 30일자로 신고를 했고, 2024년 8월 29일자로 공개되었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의 혐의로 구속이 되어 의원직을 상실한 상태입니다.
조국 전 대표의 배우자는 뉴스를 통해 많이 보셨을 텐데,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입니다.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는 아내인 정경심 전 교수와 함께 토지, 건물, 자동차, 예금, 증권 그리고 지식재산권 등으로 총 52억 1,511만 1천원(5,215,111,000원)을 신고했습니다.
좀 더 자세히 보겠습니다.
토지는 배우자 명의로 강원도 강릉시 왕산면 고단리 산 503-1번지에 5,000㎡를 400만 원으로 신고했습니다.
건물은 본인 명의로 된 7억 원의 전세인 서울 관악구 봉천동 두산아파트가 있고, 본인 명의로 서울 서초구 방배동 방배삼익아파트 151.54㎡의 자가 아파트를 16억 7천 4백만 원으로 신고했습니다.
현재 이 아파트는 재건축으로 2027년에 새로운 아파트로 완공된다고 합니다.
자동차는 본인 명의로 된 2대가 있습니다. 하나는 2016년식 QM3를 약 400만 원으로 신고했고, 2013년식 아반떼를 약 270만 원으로 신고했습니다.
다음은 신고된 예금을 알아보겠습니다.
본인은 한국투자증권, 흥국생명보험, 국민은행 등 여러 금융권에 총 9억 5천만 원이 있고, 배우자는 약 11억 원을 신고했습니다.
모친이 약 200만 원, 장남이 약 2천만 원을
신고해서 조국 가족의 예금의 합은 약 21억 원입니다.
증권으로는 배우자가 상장주식, 금융채, 회사채 이렇게 3가지 분야로 신고를 했습니다.
상장주식으로 에코프로비엠 70주, 1천 3백만 원을 신고했고, 금융채로 약 7억 원, 회사채로 2천만 원을 신고했습니다.
그동안 소개했던 다른 사람과 달리 조국 전 대표는 지식재산권이 있습니다. ‘디케의 눈물’과 ‘조국의 법고전 산책’ 2권의 책을 저술했고, 배우자 정경심 전 교수는 ‘나 혼자 슬퍼하겠습니다’ 라는 책이 있습니다.
끝으로 신고한 항목에는 장남의 가상자산도 있으나, 의미있는 금액이 아니라서그런지 0원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조국혁신당의 조국 전 대표가 신고한 재산은 토지, 건물, 자동차, 예금, 증권 그리고 지식재산권 등으로 총 52억 1,511만 1천원(5,215,111,000원)입니다.
감사합니다.
[영상보기]
https://youtu.be/J5UYMSlDli4?si=IqsllKQVoZ7J0Hla
'공직자들의 재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용혜인 5억 5천만 원 (9) | 2025.02.01 |
---|---|
허은아 45억 원 (10) | 2025.01.27 |
오동운 공수처장 33억 6천만 원 (3) | 2025.01.16 |
박종준 前 대통령 경호처장 39억 5천만 원 (1) | 2025.01.13 |
김용현 14억 4천만 원 (2) | 2025.01.09 |